이번주 월요일까지,, 신문읽기특훈을 잘 하고있었다가 화요일에 게으름이 폭발하여,, 금요일까지 신문읽기를
하지않았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토요일에는 신문을 읽고, 오늘(일요일)에서야 요약본을 작성한다.
4일만에 신문을 읽었더니,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예전에도 그랬었는데 한동안 머리를 안쓰다가ㅎㅎ 쓰게되면 그날은 유독 머리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신문읽기 계속해야겠다.
래빗노트 신문읽기 특훈 7일차
A1면 카카오, 골목상권 일부업종 철수 검토
해당 기사 링크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9/877268/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카카오 골목상권서비스와 관련해 종합적인 검토에 착수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헤어샵 등 카카오에서 진행하는 서비스 중 골목상권 또는 소상공인 영업과 겹치는 사업 중 철수가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정말 내가 대학생이 되서야 카카오톡을 쓰기시작했는데 어느새 카카오톡은 단순 메신저역할이 아닌
우리 실생활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하고있다는 걸 또 한번 느끼게된다.
늦은 밤 택시잡기 힘들때 카카오T를 사용하고, 길 찾기도 카카오맵을 활용하고, 특히나 요즘은 카카오페이!!
식사하고나서 정산할때 카카오페이로 하면 얼마나 편한지 이런게 없어진다면 세상 불편할것 같다.
그러고보니 카카오는 정말 생활밀착형 업체가 되었구나,,
정말 고객입장에선 좋은 업체이지만, 소상공인 입자에서는 좋지않을수있겠다.
수수료도 많이 떼가려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때 우리나라 전체가 다 잘살려면 대기업만 사는게아니라
소상공인도 함께 살아야하고, 어쩌면 나 또한 언젠가 소상공인이 될 수도 있기에
서로 좋은 타협점을 찾았으면 한다.
A3면 "한샘은 시작에 불과" 신동빈의M&A 승부수, 올해 9조 쏜다.
해당 기사 링크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9/876684/
롯데쇼핑, 한샘인수 낙점
바이오, 푸드테크 등 계속 모색
그간 롯데는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매장 몸집줄이기에 주력하며 굵직한 M&A시도에 한발 물러나있었다.
그런 롯데가 올해들어 국내1위 가구업체 한샘 지분 인수를 필두로 바이오, 푸드테크 등 그룹의 미래를 책임 질
신사업에 뛰어들고 있다고 한다.
올해 들어 롯데가 진행한 기업인수와 사업투자금액은 9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유통, 식품, 호텔 부문 등이 가진 광범위한 고객 접점을 활용하여 동시에 미개척 사업영역을 넓히려는 전략이라한다.
롯데하면 떠오르는건,, 롯데제과? 롯데홈쇼핑? 롯데타워? 그리고,, 일본? 정도생각하고있었고
그냥 왠지모르게 롯데는 옛날느낌이 나는 기업이라 생각해왔고
아무래도 롯데제과가 먼저 떠오르다보니 식품계쪽만 생각하고있었는데
롯데도 엄청 많은 자회사가 많더이다. 그리고 신문에 나와있는 표를 보니 2015년에 롯데가 M&A를 많이 추진했었고, 그 이후부턴 연 1~2회만 진행한걸로 나온다. 요즘 신문에서들 말하는게 기업들이 살려면 M&A를 많이 해야된다고들 했다.
롯데도 M&A에 많은 투자를 하려나보다.
롯데가 인수합병하려는 기업들이 무슨 기업인지, 왜 그 기업을 선택한건지, 그 시너지는 무엇인지를 알아본다면
롯데의 비전을 볼 수 있지않을까? 찾아봐야겠다.
A11면 보스턴다이내믹스 "현대차와 자율주행,물류협업"
해당 기사 링크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9/876622/
보스턴다이내믹스(로봇업체) 물류로봇 '스트레치' 내년 출시
시간당 박스 800개 옮겨
올해 현대자동차 M&A가운데 가장 큰 성과는 보스턴다이내믹스와의 연구개발로 나온
4족 보행로봇개 '스팟', 연구용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 물류 로봇 '스트레치' 제작한것이다.
현대차와 보스턴다이내믹스 협업으로 "자율주행차, 건설, 물류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성과낼것을 기대하고있다.
신문읽기를 시작하면서 느끼는거지만 '현대'기업에 대한 기사가 참 많다. 사실 기억력이 좋지않아서 어제 읽은 내용도 기억이 안나는데 '현대'기업은 매일 나와서 그런가 현대가 뭘 많이하고있구나 라는걸 알게되었다.ㅎㅎㅎ
여튼, 예전에도 개 모양 로봇이 개발되었다며 뉴스에서 많이 말해줬던것같은데 들은지도 꽤 된것같은데
아직,,,도,,, 4족 보행 개 개발이 이렇게 신기한 일인건가?
아니면 예전과는 차원이 다른 로봇 개 스타일인가,,?
여튼 스팟말고 물류로봇인 스트레치가 정상개발되고 운영된다면, 물류업체는 인건비를 많이 줄 일 수 있겠구나
그럼,, 단순노동자들의 일자리는 또 없어지는건가
대책을 좀 세워야되지 않을까...
A11면 대우조선, 300톤급 잠수함 또 수주
해당 기사 링크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9/876618/
대우조선이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에 3000t급 잠수함 건조계약을 체결하였다.
2028년까지 해군에 인도예정
대우조선해양은 방위사업청과 3000t급 잠수함 장보고-3 배치-2 사업 2번함의 건조사업에대해 9857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장보고-3사업은 다양한 안보위협에 대처하기위한 해군 핵심전략인 최신예3000t급 잠수함을 독자기술로 건조한다.
또한 기존 납축전지가 아닌, 리튬이온지를 최초로 적용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총 42척을 수주했고, 수주금액은 약 72억달러로 연간 수주목표(77억달러)의 93.5%를 달성했다고 한다.
와~대우조선 연간수주목표의 93.5%를 달성했다니 대단하다.
대한민국 해군 잠수함도 대우조선에서 만드는구나
3000t급이 얼마나 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배 이름을 장보고라고 하는구나
요즘같은 시대에 물류를 옮길 수 있는 조선업은 호황이겠구나
불황일때도 있을까? 불황은 없을것같은데,, 계속 호황일것같은데
그럼 조선업 주식은 망할일이 적으려나 근데 예전에 어느 조선업이 망할 위기에 처해져서 국가에서 돈을 지원해주느니 안해주느니 했던것 같기도하고,,, 찾아봐야겠다.
A11면 현대차, 한화시스템 'UAM(도심함공교통)인재 쟁탈전'
해당 기사 링크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9/876620/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생태계구축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현대자동차와 한화
UAM은 전동화 파워트레인 통합, 수소연료전지 항공용 파워트레인 개발, 비행체 체계종합등
쓰면서도 무슨말인지도 모르겠다.
파워트레인은 뭐고,, 수소연료전지 항공용은 또 뭔가
여튼 UAM 뜻이 도심항공교통이라 하는걸 보니, 뭐 비행기 관련된건가,,,
UAM 사업규모가 커지고 있는 반면 관련 전공과 경력을 보유한 인력이 크게 모자란 상황이라
인력쟁탈전이 일어나고있다고 한다.
역시 이과를 가야해..
도심항공교통의 사업규모가 커지고있다하니 관련 사업체와 주식을 확인해야봐야겠다.
A12면 애플카 수혜보나 LG전가, 이노텍 들썩
해당 기사 링크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09/876664/
애플카 직접 개발 가능성 제기
기존 부품 공급사 활용 전망에 LG전자, 이노텍 3%대 상승
애플이 자동차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복원하고, 전세계 자동차 부품업체에 견적요청서를 발송했다고 한다.
애플이 직접개발전략으로 바꾼게 아닐까
2024~2025년쯤 애플카를 공개하지 않을까 전망하고있으며, "배터리, 모터"등 전기차 핵심부품을 LG, 삼성, SK로부터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애플이 핸드폰, 아이패드에 이어서 차까지 만든다고하다니,, 애플 대단
자동차 연구소까지 복원해서 한다니
심지어 직접개발하려고한다니
직접개발을 통해 개발주도권을 쥐겠다는거군 애플 스마트폰 점령방식과 같은 방식이지 않을까라는 얘기가 나왔군
애플과 협력을 맺는 업체는 어디가 될지, 얼마나 수주를 줄지를 봐야겠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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