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닷컴] 부린이 월부닷컴 입성기

월부닷컴

 

월부닷컴을 알고계신분이 있으실까요?

직장인 재테크학교 '월급쟁이 부자들' 이라는 곳인데요.

월급쟁이 부자라니...상상만 해도 행복회로가 돌아가지 않나요?

6년차 월급쟁이 사노비로 살아가고있는 저에게

직장동료분의 추천으로 처음 알게 된 월부(월급쟁이부자들)

동료분도 친구의 추천으로 알아보고 있는중이었어요.

 

추천 받았으니 월부가 뭐하는덴가 싶어

잠깐 홈페이지도 둘러보고, 네이버 카페도 있길래 카페도 둘러봤죠 뭐가 많더라구요?

게시판도 여러종류로 나눠져 있고,,,

사실 크게 끌리지 않았어요. 부동산 학교인줄도 몰랐어요,,ㅎㅎㅎ 

끌리지 않았던 이유 2가지

첫번째. 부동산?? 그게 뭔데?.? 돈 있는 사람들만 하는거 아닌가,,, 난,, 부모님이랑 살고있는데..?

우선 전 요즘 핫햇던 주식공부를 하려던 참이였고, 부동산에 대한 생각은 1도 없었고

부동산은 뭐랄까.. 내가 진입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닐 뿐더러(요즘 집값,, 평생 일해도 못살것같잖아요) 

뉴스에서 뭐 부동산 하락장이다~ 뭐 조정한다~뭐 여러말들이 나왔던것 같기도 했구요.

부동산 큰 손들이 장악하는 시대 아닌가? 싶기도 하고,,

특히나 제가 당장 집이 필요한것도 아니였으니 나와는 거리가 있는 강의인것같다~싶어서 

강의수강을 고려하지 않았어요.

두번째. 강의가 선뜻 끌리지않았을뿐더러, 강의비가...? 내가 잘못봤나?

음...제가 사회인이 되고나서 교육비를 지출했던 경험은 외국어(중국어)학원뿐이었고,

중궈학원비가 한달에 22만원이였어요. 중국어는 학창시절때부터 간간히 배워왔었던터라

사회인이되고나서도 포기는 안하고싶어서 등록했다가 6개월정도 배우고 중간에 멈췄지요....ㅎㅎㅎ

언어를 배우는 경험은 너무 재밌었지만 월급쟁이인 저로선 22만원이 큰 지출이라 

돈을 다시 모은다음 여유가있을때 다시 중궈공부를 하겠느노라 생각하며 멈춰있던 상태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중궈 공부도 수강비때문에 포기했는데

월부 열반기초반은 43만원........이더라구요

43만원,,,,,? 잘못본건가.... 4만원, 3만원해서 7만원이겠지.....?

놉...43만원이였어요...

 

게다가 월부 강의는 티켓팅이라고들 하시더라구요

선착순 접수인데 접수자가 엄청많다고,,, 5분컷이라는거죠....ㅎㅎㅎ

잠깐 현타가 왔었어요..

43만원짜리 강의를 선뜻 들을 수 있는 직장인이 그렇게나 많단말이야?

수강생 1,000명을 모집하는데 5분컷이라고? 

믿을 수 없는 수강신청,,, 흔들리는 나의 동공,,

왜?

왜? 이 강의에 사람들이 몰리는거야?

월부가 뭔데?

 

1,000명의 사람이 달려드는 강의면

뭐가 있는건가?

추천해주신 동료분의 친구분이 꼭 들어보라고했다는 말이 함께 머릿속에 맴돌면서

 

"속는셈치고 나도 한번,,,신청 해볼까?"라는 생각이 떠오르자마자

열반을 신청하려했으나, 열반 수강신청기간이 아니여서 못하고

홈페이지에 접수중이라고 떠있는 "내마반(내집마련반)"

 

그렇게 첫 월부입성이 될뻔한 "내마반(내집마련반)"을 신청하게 되는데....

 

2탄 보러가기 https://curiousmandarin.tistory.com/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