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솔직히! 전 정말 강의 듣는것만으로도 너무 벅찼거든요?
근데 여기에다가 과제를 주는데 과제 자체가 어떤 전문지식이 필요한 건 절대아님에도 불구하고
과제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겁니다 ㅠㅠ...
평소에 해본 것들이 아니라 그런것같아요.
나만의 비전보드도 만들고, 내가 관심있는 아파트 단지도 가보고, 보고서도 작성하고...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와중에도 해야 할 과제가 있지만,,,잠시 글을 쓰며 쉬는 시간을 갖고있는겁니다...
월부강의를 들은 이후로는 핸폰 할시간이 없어서.. 벽만 봐도 재밌어요^^...
여튼..
정말 첫 1주차때는 정말 정신없이 흘러갔어요.
조모임 단톡방에 조장님께서 항상 체크해주세요(강의일정, 과제 등)
체크를 해주심에도 불구하고
공지사항을 1번만 봐선 이해가안된다거나 까먹기 때문에
1주차에는 월부닷컴에서 사용하는 단어에 익숙해져야하는게 답인것같아요.
그리고
그 네이버에 월부닷컴 카페가 있어요.
요 카페에 과제, 출첵, 조모임후기 등을 제출해야됩니다.
나름 MZ세대이기에 커뮤니티 이용은 어렵지않았습니다만,,,
커뮤니티에 익숙치 않은, 컴퓨터 활용이 어려우신 왕기초 4~50대분들은 처음엔 조금 어려울수있다고 봐요
근데 이건 1~2주차만 익숙해지면 다 가능하실것같구요!
젊은분들은 카페에 글올리는건 일도아니시니까 괜찮을것같아요!
다시 돌아가서 1주차 때
강의(한 3~4시간정도)+강의후기작성+비전보드 작성+선배와의 대화참석+시간가계부 작성을 해야합니다.
이 모든것이 1주차때............................이뤄진다는 사실.....
이게 말로만 들었을땐 별거 아닌것같잖아요?
근데 여러분..
평소에 퇴근하고 놀기만 했던 직장인에게는 너무나 큰 고통이지 않을까요?
직장다니면서 한다고 생각해보시면...
○ 강의 듣고 정리하는데 6시간 걸렸습니다..
○ 비전보드 작성하는데 5시간 걸렸습니다....
(비전보드 정말 중요합니다.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나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이 교육을 왜 들어야하는지, 내 노후에 필요한 자금이 얼마인지, 그럼 난 몇퍼센트의 수익률을 내야하는지 등 단순히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것들(=뜬구름잡는 이야기)이 윤곽이 잡히기 시작하고, 나는 이제 뭘 해야하나 라는 고민을 하게되는 과제에요.
그리고 힘들때 내 비전보드보면서,,다시 마음을 다 잡기도 합니다.)
○ 선배와의대화참석 및 내용 정리하는데 4시간 소요되었습니다...
월부닷컴 선배님을 만나는 시간이 있어요(비대면 실시간)
각자 질문사항 1개씩 준비해서 선배님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갖는겁니다.
이때는 저희 조(조원 10명)+다른 1개 조(몇명인지 기억이안나네요) 총 2개의 조원분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선배와의 시간을 통해 새롭게 알게되는것도 많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내 미래의 모습이라 생각하니 더 집중하게되고, 나도 언젠가 저 선배님처럼 될수있으려나 생각도 하고
좋은 시간입니다.
○ 강의 후기작성하는데 1시간 소요되었습니다..
강의듣고나서 듣는거에만 끝나는게아니라 강의내용을 요약하고 적용해야 할 사항들을 작성해야합니다.
내 상황에 적용해본다면 어떻게 해야될까?를 생각해보게되고
직접 실천하려고 노력하게됩니다.
위와같은 스케줄을 하다보면 1주차때부터 패닉이 옵니다..
왜 사람들이 월부닷컴이 스파르타라고 한 줄 알겠어요...
진짜 하다가 '디질것같다'라는 말이 나올수밖에없어요
(평소에 공부하셨던 분들은 수월하실겁니다. 저같이 공부와 담쌓았던 분들은 각오하셔야되요)
근데 여러분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하잖아요
무섭게도 적응이됩니다. 힘듬이 사라지진않는데요...
그래도
1주차때의 고비만 넘기면
힘들어도 예전처럼 엄~~~~~청 힘들어서 지치고, 왜이렇게 과제가 힘들지라며 속에서 화만 났다면
1주차가 지나고 나면
약간...
정신을 놓는다고 해야될까요? 달관한다고 해야하나?
이젠 그냥 아~~과제가 또 있구나^^
이번주도 험난하겠구나^^
이야~주말에도 바쁘겠구나^^
역시 이번주도 편히 보낼 수가 없구나..^^라고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2주차~마지막 열반 후기 https://curiousmandarin.tistory.com/31
'부자되는 길 (뿌이뿌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부닷컴] 부린이 월부닷컴 입성기 5탄_대망의 2주차~5주차 (1) | 2022.03.25 |
---|---|
[월부닷컴] 부린이 월부닷컴 입성기 3탄 (0) | 2022.03.15 |
[월부닷컴] 부린이 월부닷컴 입성기 2탄 (0) | 2022.03.02 |
[월부닷컴] 부린이 월부닷컴 입성기 (0) | 2022.03.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