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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신문

래빗노트 신문읽기특훈 15기 7일차(21.9.6.)

by 권귤 2021. 9. 6.

오늘은 첫 주의 시작 '월요일(헬요일)'이다. 월요일부터 힘을 내야 남은 평일도 힘을 내서 신문을 읽지않을까싶다.

오늘 퇴근시간에 비가 오기시작하더니 벌써 하늘이 깜깜하다. 

당직을 마치고, 집에 9시에 도착하여 오늘의 미션을 수행해본다.

 

래빗노트 신문읽기 특훈 7일차

미션 비공개요청으로 비공개합니다.

A1면&A3면

탄소중립정책 급발진, 기업들 패닉,

韓 탄소중립 가랑이 찢어질라 먼저 출발한 우사인볼트와 경쟁

'수출 효자' 반도체, 자동차도 직격탄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9/856732/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9/856736/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9/856735/

 

`수출 효자` 반도체 자동차 벌벌 떤다...도대체 무슨 일이...

한국 주력산업 쇼크 반도체업계 "수요 성장세에도 무리한 탄소감축이 발목우려" 車업계, 내연기관차 퇴출땐 영세 부품사 대량실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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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와 경쟁하라는 얘기"…기업들 `패닉` 빠진 이유

탄소감축 중간목표 상향 논란 EU 1990년, 美 2005년 출발 한국은 2018년에 시작했는데 2050 탄소중립 목표는 같아 EU 年1.7% 감축도 이행못해 한국 年3.1% 저감은 비현실적 산업계 협의 없이 이행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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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정책 급발진…기업들 `패닉`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35%로 법제화 파장 30년전 시작 EU도 못했는데…기업 "달성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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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35%로 법제화 파장 

30년전 EU도 못했는데 기업 曰 달성 불가능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기본법안' 가결

법안핵심 : 9년뒤인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하한선을 2018년 배출량의 35%로 규정

'2050년 탄소중립' 국가비전

문제는  탄소저감 신기술을 적용해야만 국가가 목표로 세운 2030년 배출량 하한선 35%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탄소저감신기술을 국내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 산업 등에서 2030년까지 상용화가 어렵다는게 핵심이다. 

상용화가 아닌, 단순히 국내에서 생산량을 줄이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 

 

미국과, EU보다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제조업 비중이 높은데다가 

타 국가는 예전부터 차츰차츰 탄소배출량을 줄여가고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너무 급박하게 진행해서 

기업들이 준비할 시간을 못가졌다는 포커스인 것 같다. 

 

국가는 세계추이에 맞추어 탄소중립시기를 앞당기려하고, 기업들은 그 수준에 도달하는 과정이 결코 순탄치는 않은가보다. 탄소중립을 위한 상용화 기술을 어떻게 만들어낼지, 어느기업이 더 앞당길지가 관건이겠다.

대기업은 그렇다쳐도 중소기업 부품업체들은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갈지가 궁금하다. 

 

이떄문에 반도체업계"수요 성장세에도 무리한 탄소감축 발목우려, 車업계 내연기관차 퇴출땐 영세 부품사 대량실업위기" 라고 한다. 정말 생각해보니 그렇다. 탄소감축 분명 세계기후위기를 위해선 정말 좋은 제도이다.

하지만 이렇게 급박하게 바뀌게되면, 영세업자입장에선 너무나 큰 위기로 다가올것이다.

이전만큼의 자동차정비업체 직원들의 실업, 자동차제조업 직원들의 실업, 다 연결연결되어 실업자가 많아질수도있다.

듣기론 전기차는 내연기관처럼 자동차정비소에서 수리할 일이 별로 없다고하던데,,

이제 전기/수소자동차로 변화하는 시대 잘 준비해야겠다.

 

EU는 1990년, 美 2005년부터 출발했다고 한다. 빨리도출발했구나 환경오염의 위기를 그때부터 알아차린건가

빨리 캐치한거 치고는 생각보다 별,,,감축은 안한것같은 느낌이지만,,?

미국은 연평균 2.2% 일본 2.7% EU 1.7% 감축예정인데, 한국은 연평균 3.1%감축을 도입하여 12년뒤인 2030년 35%이상 감축이라는 기계적인 목표를 법제화했다고 한다.

한국,,역시 성질급한 마인드,,너무나 급박하게 2030년까지 25%감축이라는 원대한 목표치를 세웠지만

어떻게든 되지않을까,,? 그만큼 탄소중립과 관련된 연구가 엄청난 스타트를 끊을것이고

신생기업도 많이 늘고, 신생기업과 기존기업과의 콜라보도 많아지지않을까?

그렇다면 현시점에 탄소중립과 관련된 기업이 뭐가있는지 찾아봐야겠다!

 

A1면 新대장주 카뱅, 크래프톤 이번주 기관물량 쏟아진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09/856731/

 

카뱅 크래프톤 SK바사 주주들…9월에 바짝 긴장해야 하는 이유

거래주식 많아져 주가 부담 18일엔 SK바사 394만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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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고 처음 알았다. 기관투자자 외부보유 기간이 있다는 것을...ㅎㅎㅎ

9월 6일 카카오뱅크에 대한 1개월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기간이 종료되면서 314만 1600주가 시장에 나올예정

9월 10일 크래프톤 96만 6400주 

9월 18일 SK바이오사이언스 394만 8100주에 이른다고 한다.

왜 보유기간이 있나 찾아봤더니 

기업의 기업공개(IPO) 공모주에 대해 중장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배정 주식 상장 후 일정 기간 보유하기로 확약한 기관투자자를 우대해 배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의무 보유 확약 기간은 전체 기관투자자 단위로 통합해 증권신고서와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기재하고 있어 기관 유형별 의무 보유 확약 현황은 알 수 없다.

라고 한다. 중장기 투자를 유도하기위해 일정기간을 보유하도록 하는구나!

그렇다면 일정보유기간이 끝나면, 매도가 많아질수도 있으니 가격조정이 쎄게 온다는건가?

저 많은 주식,,다 나와버리면 한순간 급락할수도 있는걸까?

그럼 가격이 하락하면 그때 줍줍해도 되는걸까?

 

A2면 재건축 실거주 없던 일 되자 서울 전세물량 숨통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9/854458/

 

재건축 조합원 실거주 의무 철회했더니 서울 전세 물량 `쑥`

법안 백지화 전후로 물량 11% 이상 증가…은마 전셋값 `뚝` 입주 물량 감소·새 임대차법 영향에 전세시장 불안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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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신문에 매번 주택얘기는 빠지지않는 단골손님인가보다.

재건축 실거주(조합원 입주권을 얻으려면 2년동안 실거주)규제가 백지화된지 2개월만에 

서울전세물량이 급증했다고 한다.

5일 기준 서울아파트 전세물량은 2만 2934건으로 재건축 실거주의무 백지화가 발표된 직후와 비교하면 16.1%급증한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이건 뭐,, 집 2채이상 있는 사람들이나 좋은거아닌가?

사실 정부는 1가구1주택을 위해 규제를 만든거 같은데,, 다주택자들이 집을 내놓길 바랬던것 같은데

기득권들이 이런 규제들에대해 부정적인것만 나열하여 여론을 나쁘게한듯한 느낌이랄까?

 

A4면 "가끔 사지만, 비싼걸로" 백화점 100만원 이상 결제 40%늘어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9/856720/

 

백화점 발길 뚝 끊었는데…백화점 신용카드 명세서 보고 깜짝 놀랐다

2년 새 백화점 이용건수 줄고 고급향수 등 고가소비는 늘어 20대·30대서 증가율 최고 코로나로 여행·레저 위축되자 여윳돈으로 보복 쇼핑 행렬 침구·홈카페 집콕용품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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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백화점 방문은 줄었는데 반해, 100만원 이상거래는 약 40%증가했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서 MZ세대(1980~2000년 초반)의 과시소비와, 전연령대의 보복소비 등이 결합돼어 코로나19이후 새로운 소비형태가 등장한것으로 분석한다.

예로 고가향수소비증가를 말했다. 그리고 나만의 개성을 찾고자 하는 소비자의 성향으로 수입향수, 니치향수에 돈을 많이 썻다고한다. 

사실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줄어들면서, 온라인 쇼핑을 많이하게되고 온라인상에서 특히 인스타에서 소비를 과시하는 경향이 있지않은가? 부티나는 사진들,, 이러한 것들을 많이 접하게되는 MZ세대들이 영향을 받아 고가의 물품을 사는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요즘 세대는 자신을 위해 고가의 물품을 투자하는것에 아까워하는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고 

그럴만한 가치가있다고 생각하기에 이전 세대와는 다른 소비경향이 두드러지는 것 같다.

이제 사업을 하려면 MZ세대의 성향에 맞게 그들의 개성을 존중해주고, 드러나게해줄 수 있는 물품을 판매해야할것이다.

 

A8면 "빅테크 의결권 내놜" 中 국유기업 앞세워 경영간섭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9/856684/

 

"빅테크 의결권 내놔라"…中, 국유기업 앞세워 경영 간섭

해외상장 `괘씸죄` 디디추싱 국유기업 지분 참여 가능성 공산당 주도 통제강화 목적 앤트그룹도 합작사 만들어 핵심데이터 정부 감시 허용 習 `공동부유` 발맞추기 행보 "되레 공동빈곤 초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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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상장 '괘씸죄' 디지추싱, 국유기업 지분참여 가능성, 공산당 주도 통제강화 목적

중국이 정말,, 공동부유를 위해 기업들을 감시하기 시작하였구나....

이렇게되면 중국기업에 투자하는 외국자본투자가들이 줄어들겠구나..

난 지금 중국어공부중인데,, 중국어가 좋아서 취미로 배우고있지만 언젠가 중국에 투자를 하거나 사업을 할 수도있으니

배우는건데 이렇게 ㅠㅠㅠ 폐쇄적으로 점점 변해가면 어쩌나...

분명 국유기업 지분참여 영역을 점차 넓히고 감시도 많이하겠지...

과연 반독점을 하는 기업만 이렇게 제재를 할까? 모든 기업들을 국가 아래하에 지휘하지않을까?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

 

A8면 美 고용부진 '성장률 하락' 공포까지... 더 멀어지는 테이퍼링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9/856683/

 

美 고용부진에 `성장률 하락` 공포까지…더 멀어지는 테이퍼링

8월 일자리 예상치 크게 하회 델타發 경기 하방압력 심각 연내 긴축시작 더 쉽지 않을듯 3분기 성장률 전망 줄줄이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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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취업자 23만 5000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72만명)의 3분의 1 수준이다.

'일자리 쇼크'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시장기대치에 크게 못미쳤다. 

요근래 연준의장 제롬파월이 말하길, 올해 안으로 테이퍼링을 한다고 했었는데 

오늘 신문을 보니 테이퍼링은 물건너 간건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의 3분의 1수준이면 아예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거같은데 그럼 미국은 돈을 더 풀겠구나 돈이 어디로 가는지 생각해봐야겠다. 

 

테이퍼링(tapering) : 정부가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취했던 양적 완화의 규모를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전략을 말한다.

 

A14면 코인거래소 폐쇄돼도 한달간 출금가능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9/856619/

 

[단독] "코인거래소 운명의 2주 시작됐다"...17일까지 폐업 공지해야, 출금 한달간 가능

당국, 폐업 가이드라인 전달 17일까지 폐업 여부 공지해야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거래소 농협이 이번주 실명계좌 결정 중소 거래소는 폐업속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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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거래소 17일까지 폐업 여부 공지

당국, 폐업 가이드라인 전달

1. 영업종료일 최소 8일 전,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공지

2. 개별 회원에게도 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로 영업종료 안내

3. 영업종료 공지 후 신규 예적금 회원가입 중단

4. 코인 상폐 시, 최소 7일 정리매매, 최소 30일 출금기간 부여

5. 영업종료일 이후 최소 30일 전담부서 통해 예치금과 코인 출금 지원

6. 기존 코인을 다른 거래소와 개인지갑으로 이전 지원

7. 영업종료로 인한 이용자 피해 발생시 구제 절차 마련

8. 회원정보 파기 방법 마련

 

코인거래소 폐쇄 가이드라인이 정해졌다. 현재 코인에 묶인 사람들에게 맘편한 소식이 아닐까 싶다.

코인 상폐시, 최소 한달간의 출금기간을 부여한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A14면 "편의점에서 은행 업무까지" 하나 銀, CU 특화점포 연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9/856618/

 

"편의점에서 은행 업무까지"…하나銀·CU, 특화점포 연다

하나은행·BGF리테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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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세상에 은행과 편의점의 콜라보라니!

서울 송파구에 금융특화 편의점이 생긴다고한다.

CU편의점 안에 금융서비스를 위한 전용공간 '하나은행 스마트 셀프존'이 마련된다.

이곳에서 은행원 영상상담, 계좌개설, 통장 재발행, 체크카드 보안카드 발급문의 등의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와 이것이야 말로 실생활에 녹아든 금융이 아닐까 싶다.

요즘 은행 너무 일찍 닫아서, 사실상 은행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편의점에!!! 그리고 편의점은 거의 24시간이 아니던가!! 영상을 통해 간편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다니 신세계로구나~!

 

A17면 현대글로비스, 가스 해상운송 본격 진출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9/856583/

 

현대글로비스, 가스 해상운송 본격 진출

암모니아·LPG 장기 운송 초대형 가스 운반선 2척 건조 "글로벌 수소 유통시장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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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암모니아, LPG 장기운송

초대형 가스 운반선 2척 건조, "글로벌 수소 유통시장 선점"

2024년부터 암모니아, 액화서유가스 해상운송에 나선다고 한다.

향후 10년간 전 세계에 암모니아, LPG를 운송하기 위해 2000억원을 들여 초대형 가스운반선 2척을 건조하고, 신조 선박의 적재규모는 8만 6000제곱미터로 전세계 가스 운반선 가운데 최대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액화수소 운송이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현 기술 수준에서 암모니아는 가장 효율성이 높은 수소저장 운송매개체로 꼽힌다고 한다.

 

A26면 글로벌 리츠의 질주, 올 투자수익률 으뜸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09/856701/

 

미국 S&P 상승률보다 높다고?…올해 투자수익률 으뜸 따로 있었네

올해 수익률 30% 육박 S&P 상승률보다 높아 시장 점유율 67% 美리츠 임대료 상승 덕에 크게 올라 데이터센터 등 수익률 호조 국내리츠도 역대급 청약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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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주위에서 리츠하라고 했었는데 세상에마상에 리츠 투자수익률 무엇

여기서 핵심은

"모든 리츠에 우호적으로 접근하기 보다, 보유 운영중인 자산을 토대로 섹터별 옥석을 가려야한다"

"데이터 섹터와 물류 리츠"라고 조언했다.

그래!! 리츠!! 데이터 섹터와 물류리츠를 중심으로 투자해야겠다.

 

리츠(REITs) 다수의 투자자에게서 자금을 모아 부동산 또는 부동산 관련 유가 증권에 투자, 운영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통상 90%이상)하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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